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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trip in Korea)/Part 2. 남해

남해 두번째 여행정보 - 남해독일마을

by 한일부부 호나&규 2020.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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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남해여행정보

<한국에서 독일을 보다 남해독일마을>


최근 이런저런 일때문에 바빠서 오랜만에 다시

포스팅을 하게되었어요~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남해여행에서 BEST TOP3에 들어가는

남해 독일마을 이예요~

한국속에서 다른나라의 향기를 느낀다는것은

재미있고 신기한 일인것 같아요~

그럼 남해여행의 필수 추천여행지~

독일마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해요~


남해독일마을을 가는 길은 산길들을 넘고 넘어야하는데요~

독일마을을 가는도중~만난 재밌있는 조형물들이 있었어요~

신기해서 내려서 한컷 찍고 다시 출발~


드디어 도착한 독일마을!!

주차장 바로 옆에 이렇게 시작하는 입구같은곳이 있었어요.

겨울이기도 하고 16시 이후에 도착하여 사람이 없었어요.

휑~하죠?

그래도 조용하게 관광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이럴때 가는것도 좋아보여요~


독일마을에 왔으니 마을 안내도와 정보등등을

먼저 체크하는것은 기본중의 기본이겠죠?!ㅎ

마을이 게임속의 지도 같아서 

재밌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남해독일마을의 대형 입구 간판!!

남해의 바다와 산속에서 이국적인 독일풍의 건물들~

그리고 모두 같은색으로 통일된 집들~

빨리 들어가보고 싶은 마음이예요~


입구에 가기전 확인한 이정표들!

아 정확히 말하면 남해독일마을의 펜션들이네요~

그냥 단순히 집들을 만들어 둔것이 아니라

하나하나의 건물들이 펜션으로 이용되고 있는것을

알 수 있었어요~

이런곳에서 펜션을 한다면 잠깐이나마 독일에서 살고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듯한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아리랑~아리랑~아라리요~

갑자기 왠 아리랑이냐고요?ㅎㅎ

독일마을의 탄생비화를 살펴보며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위해 고향을 떠나

머나먼 이국땅에서 피땀흘린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과 존경을 담아 경의를 표했어요


드디어 들어온 광장!! 보통 관광객들로 붐비며

먹거리들과 기념촬영이 가득한 곳이예요~

하지만...너무 조용하고 아무도 없어서 당황했어요..

조용한 관광도 좋지만 이럴땐 왠지 북적북적한 사람들이 

그리워지기도 하네요...


여유롭게 구경하며~

독일하면 맥주가 유명하잖아요?

그래서 맥주 드럼통?같이 생긴 전시물이 있어서~

한컷~!!


남해독일마을 광장 내에 있는 남해파독전시관!!

관람시간 때문에 굳게 닫힌문...

꼭 보고싶었는데ㅠ.ㅠ

(저희는 시간 관계상 도착과 동시에 독일마을이 아닌 

원예예술촌을 먼저 갔어요...원예 예술촌도 다음 포스팅에 다루겠지만

진짜 예뻐서 꼭 추천입니다!!)


남해파독전시관의 관람시간과 확인사항들~

관람시간은 18:00시까지지만~!!

입장시간은 17:30분까지인것 꼭 유의하셔야해요~!


남해파독전시관을 보지못해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돌아서려는데~바로옆에 보이는 추모공원!

이곳은 파독 광부와 간호사분들을 기리기 위한 추모공원이예요.


.......묵념....

일단 들어서자마자 묵념부터 했어요~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쳤던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독일마을이라서 그런지 추모공원도 유럽의 느낌이였어요~


그렇게 광장을 나오면 바로 보이는 딱봐도

인증샷을 찍을 수있는 장소가 나와요~


전망대느낌의 이곳에서~

독일마을을 배경으로 한컷찍으며

독일마을의 추억을 남겨요~


커플샷도 한컷 ~!!

(아직 공개하기 부끄러우니까..ㅎㅎ)


인증샷 장소에서 찍은 전체적인 독일마을의 풍경이예요~

한참동안을 바라보게 되는 예쁜 풍경이였어요~

사진으로는 그 모든것을 담아낼 수 없는것이 좀 아쉬웠어요~


본격적으로 시작된 독일마을 산책~

바쁜 도시의 느낌에서 벗어나 한적하고 조용한

유럽의 시골마을을 걷는듯한 힐링의 시간이예요~

이런곳을 여행하면 그냥 아무것도 없는

도로를 찍는것 만으로도 특별하게 느껴지는 순간이예요..ㅎ


걷다보니 보이는 펜션들!!

독일의 일반가정집 느낌들의 건물들이예요~

이런 펜션에서 생활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저녁이 됨을 알리는 노을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독일마을과 노을의 조합이 완성되는듯 해요~

독일마을에서 노을지는 바다를 바라보며

또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아갑니다~


산챙을하며 힘들때 잠시 쉬어갈 수 있게

카페들도 있었지만..아쉽게도 모두 굳게 닫힌문..ㅎ

시간에 맞춰서 가신 분들이라면~

카페에서 여유롭게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겨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독일의 수도 베를린까지 여기서 8435km네요~

고국에서 이렇게나 멀리 떨어진 타국에서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돌아섭니다..


이제 남해독일마을의 여행을 끝내며 돌아가는 시간이예요~

아!!독일마을의 기타 전시관 같은곳들은 운영시간이 있지만~

독일마을내 산책이나 구경은 딱히 제한 시간은 없는것 같았어요~

부족하지만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하며~

다음은 독일마을과 함께 있는~

"원예예술촌"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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