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세번째 여행정보 - 원예예술촌

세번째 남해여행정보

아름다운 집과 정원 그리고 남해의 풍경

<남해 원예예술촌>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남해 독일마을과 함께 위치한

너무나 예쁜 풍경을 자랑하는 원예예술촌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기대없이 갔던곳이였지만 너무나 예뻐서 

독일마을만큼 깊은 인상이 남았던 곳이였어요!!

남해를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가보시길 추천하는 곳입니다!

지도에서 보시는것 처럼 독일마을 바로 옆에 있습니다!!^^

원예예술촌의 입구에서 티켓을 구매~!!

그리고 판플렛을 챙겨서 가이드를 확인해주고 입장합니다~!!

두근두근!!!

※ 원예예술촌 입장시간 

화요일 ~ 일요일(월요일 휴관)

09:00~18:00(티켓판매시간 17:00마감)

※ 입장료 

일반 : 5000원, 청소년/군인 : 3000원, 경로(65세이상) : 4000원, 어린이 : 2000원

(저희가 갔을땐 일반 4000원이였지만 가격이 올랐습니다)

원예예술촌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예쁜 꽃들과

정원풍경이 우리를 맞이해줍니다.

동화속으로 들어온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원예예술촌의 예쁜 꽃들을 잠시 감상하면서 정원을 걸어봅니다~

예쁜꽃들을 배경으로 여자친구의 사진을 찍어줬어요!!

여러분들도 예쁜배경으로 예쁜사진을 찍어보세요~!!

원예예술촌의 하트모양 정원장식!!

여기서 저희도 그림자 하트를 만들며 찰칵!!

뭔가 더 예쁜 느낌이예요~^^

꽃들만 있어도 예쁘지만~

역시 자연에서 물과 함께라면 더욱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있네요~

기린도 정원에서 놀고있군요~

물론 장식이지만 동물들의 장식품이 있으니

정말 자연속으로 들어온 기분을 더욱 느낄 수 있는것 같아요!

원예예술촌 입구에서 정원을 조금 걷다보면

본격적인 관람코스 이정표가 나오게 되요.

두 방향이 있지만 크게 고민하지 않으셔도 되요!

결국 끝에서 한곳으로 만나게 되며 원하시는 방향으로 가시면 됩니다.

저희는 계단쪽을 선택했어요!!

알록달록 예뻐보이는 느낌이라서 이쪽으로 가봅니다!!

자연을 즐기며 걷다보면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지만

저렇게 나무에 곤충의 모형들이 붙어있는 모습도 발견 할 수 있어요!

이런것들 하나하나가 많은 신경썻다는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원예예술촌의 예쁜꽃과 정원을 감상하다보면

드디어 세계의 집과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시작점이 나오게 됩니다

들어가기 전 예쁜배경의 계단에서 한컷!!

첫번째로 만나본 집은 일본풍의 집과 정원이네요!

여자친구가 일본인이라 좀 더 관찰하는 모습이였어요^^;

전통적인 일본의 느낌과 깔끔한 느낌이였어요!

우리나라의 시골집같은 느낌이나 예쁜 펜션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두번째는 핀란드풍의 집과 정원이네요!!

북유럽의 추운 핀란드와 어울리게 실내외 모두 통나무로 구성되어있다고 합니다!

정원과 통나무로 구성된 집이 자연과 하나가 되어있는 느낌이네요~

세번째는 우리나라의 집과 정원입니다!

요즘은 주로 시골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네요!

전통적인 멋이 살아있는 모습이였어요!

네번째는 그냥 지나쳐 버렸어요;;

다음은 또 일본풍의 집과 정원이였어요~

조금은 다른듯하면서도 역시 일본의 느낌이였어요^^

 

라일락하우스

이곳은 특정 나라의 집과 정원이 아닌 걸리버여행기의 작은요정이

나올법한 집이라는 설명이 있었어요~

역시나 예쁜집과 정원이였어요^^

동화속 캐릭터도 함께있네요~

와일드가든이네요!!

속직히 무슨이유로 와일드 가든인지는 잘모르겠어요...

그냥 넓은 정원이 인상적이였어요!

이번에는 미국풍의 허브하우스입니다.

영화에서 보던 미국의 일반 집같은 느낌이였어요~

정원에 허브가 가득한 집이라~

뭔가 좋은 향기가 날듯한 집이였어요!

이번엔 유럽의 이탈리아네요~!

이탈리아풍의 자스민하우스!!

담장이 전부 자스민으로 이루어진것인가??

스페인풍의 집과 정원이네요~

설명처럼 집보단 정원에 조각 작품들과 꽃과 나무들이 많았어요~

넓은 정원이 마음에 드는 집이였어요!!

또 이탈리아풍의 벨라하우스!!

다른곳과 다르게 모던풍의 현대적인 느낌의 집이였어요!!

안쪽 정원에는 잔디광장과 분수 등등 휴식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서

호화로운 집의 느낌이 들었어요!

집들을 구경하다보니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주려는듯

자연경관을 살펴볼 수 있는 넓은 광장이 나왔어요!!

큰 바위가 인상적이였어요!!

넓은 광장에 마련된 정자에서 원예예술촌과 남해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었어요

멀리 보이는 바다와 수많은 산들!!

역시 자연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모습들을 느낄 수 있었고

원예예술촌의 정원과도 조화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다음을 향해 걷다보니 원예예술촌 문화관으로 향하는 길이 있었어요~!

나무로 이루어진 터널같은 입구가 새로운 세계로 향하는 문같앗어요!

원예예술촌 문화관의 입구의 안내판과 분수의 모습이예요~

시간이 여유로우신 분들은 원예예술촌의 문화관에서 

전시실 및 체험실을 이용해보신는것도 좋을듯 해요^^

문화관 앞의 분수는 정말 예뻣어요!!

원예예술촌 문화관 옆에 레이디가든이 있었어요!!

입구부터 여성의 동상이 우리를 맞이해주고 있어요~

입구를 지나 들어간 레이디가든!!

우와~꼭 그리스로마신화의 아프로디테(비너스)의 정원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다시 시작된 집들과 정원이예요~

이번엔 오스트리아풍의 집과 정원이예요!!

작은 집과 정원~작은 곤충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볼 수 있는 집이네요^^

네덜란드풍의 풍차집이네요!!

역시 네덜란드는 풍차가 유명하지요?!

집에 풍차가 달려있어서 매우 신기한 느낌의 집이였어요!

직접보니 더욱더 신기해서 오랫동안 보게되네요~

목장의 아침이라는 이름의 호주풍의 집과 가든입니다~

호주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였어요!!

독일의 국기가 계양되어 있는 독일풍의 브레멘하우스!!

병정인형들이 입구를 지켜주며 독일집으로 환영해주고 있네요~!!

예쁜 장식품들과 정원이 너무 예쁜곳이예요!!

지붕위에 꽃들로 수놓아진 프랑스풍의 집과 정원!!

크지 않지만 아담하고 가족들과 오손도손 지낼 것만 같은 느낌의 집이였어요!

스위스풍의 집과 정원이네요~

다른 유럽집들과 다르게 모던하고 심플한 느낌의 집이예요!

이제 거의 끝을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멕시코의 국기가 계양되어있는 멕시코 집과 정원!!

특별하게 특이점은 없어서 요즘 현대의 집과 크게 다른점은 느끼지 못했어요..;;

마지막으로는 우리나라의 집과 정원이 다시 등장!

첫번째 우리나라의 집은 전통적인 느낌이였다면

마지막의 우리나라집은 현대적인 느낌의 집이였어요 ㅎ

우리나라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모두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드디어 출구를 통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예쁜 정원과 자연에서 마음껏 힐링을 하고

세계 여러나라들의 집과 정원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어요~

남해 원예예술촌은 작품을 만든 작가분들께서 느낀 

각 나라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곳입니다.

따라서 조금 실제와 다를 수도 있다는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좋은 정보가 되었길 바래봅니다~

남해여행을 하시게 되면 원예예술촌을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때 또 다른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매일매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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